영화

영화 ‘하모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김희정 기자
2009-12-30 10:45:29

영화 <하모니>가 출연진들의 운명적 캐스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하모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이 ‘음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든 배우들이 “<하모니>는 운명적 캐스팅! 나를 위한 영화다”라고 말하고 있어 그 뒷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먼저 부드럽고 안정적인 보이스 톤을 가진 김윤진은 이번 영화에서 ‘음치’에서 연습을 통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게 되는 ‘홍정혜’ 역할을 맡아 진한 감동의 무대를 그려낸다. 나문희는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로 등장,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세달 간 피아노 레슨을 받고 지휘법까지 전수받는 등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하모니>는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와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등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제작한 2010년 최고의 감동 프로젝트 <하모니>는 후반작업을 거쳐 2010년 1월28일 개봉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CJ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heej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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