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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내 이상형은 기무라 타쿠야"

김명희 기자
2009-12-09 18: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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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일본 유명 배우겸 가수 기무라 타쿠야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상상더하기 시즌2'에 출연한 윤아는 함께 출연한 샤이니 멤버 온유로부터 이상형으로 지목됐다.

온유가 “이상형이 화장품 CF 속 윤아다”라고 깜짝 고백한 가운데 윤아는 “하지만 내 이상형은 따로 있다. 일본의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형을 밝힌 윤아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많은 연예인들이 있다는 말에 “그런데 정작 가지고 있는 전화번호는 없다. 소개 좀 시켜달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윤아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아준 가수 이승기와 2AM 조권에게 “이승기 오빠 팬인데 너무 기뻤다. 가장 깜짝 놀란 것이 조권이었다. 방송을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상더하기'는 핫 아이돌 특집으로 소녀시대 써니와 티파니, 윤아, 샤이니 민호, 온유, 키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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