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 제작발표회에서 권형진 감독과 배우 김향기, 송윤아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웨딩드레스는 서로 많이 달라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모녀 고운(송윤아 분)과 소라(김향기)는 급작스런 이별을 맞게 되는데, 집안에서 반대하는 결혼을 한 탓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에도 불구하고 입어보지 못한 드레스를 딸에게 입히기 위해 생명이 꺼져가는 순간까지 바늘과 실을 놓치 않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경일 기자 saky7912@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