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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닌자어쌔신, 관객 수보다 헐리우드 진출 꿈 이룬 것이 더 뜻 깊어”

2009-12-07 20:17:21

정지훈(가수 비)의 영화 ‘닌자어쌔신’ LA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을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가 단독 취재했다.

12월7일 오후 8시 엠넷 와이드 연예뉴스 생방송에서는 11월19일 미국 LA맨스 그라우만 차이니스 극장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 현장을 찾은 정지훈과,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릭윤과 제임스 맥티그 감독의 모습을 방송했다.

정지훈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6시간 씩 운동선수 이상으로 몸을 만든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무엇보다 볼거리가 풍성하기에 이번 영화의 관객 수는 걱정하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비는 "관객 수보다 어린 시절의 꿈이었던 헐리우드 진출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다"며 "이번 영화는 시작일 뿐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헐리우드 작업에 대한 소감으로는 거대 자본과 정확한 프로세스에서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점과 표정과 언어 전달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엠넷미디어)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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