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미려’가 선배 개그맨 ‘유상무’를 확 휘어잡았다?
OCN 8부작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2화 ‘꼭두각시의 눈물’ 편에 유상무와 김미려가 깜짝 출연해 조선시대 엉뚱 부부로 코믹 연기를 선사하는 것.
두 사람은 현재 각각 지상파 경쟁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아직 개그 프로그램에서는 한 번도 호흡을 맞춰보지 못했다. 개그맨들이 개그 프로그램이 아닌 TV무비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는 특이한 상황인 셈.
김미려는 “유상무 선배님과 함께 연기해 보고 싶었는데, 호흡을 맞추게 돼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상무 또한 “앞으로 개그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 함께 ‘웃겨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이기도.
한편, OCN 8부작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시청자를 찾아가며, 12월 4일(금) 밤 12시에는 제2화 ‘꼭두각시의 눈물’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놀이패 공연 도중 표창에 맞아 죽은 놀이꾼과 놀이패를 둘러싼 의문들을 정약용이 풀어가는 내용.
한경닷컴 bnt뉴스 김명희 기자 gaudi@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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