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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김꽃비, 2009년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유재상 기자
2009-12-02 2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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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배우 김혜수와 이범수가 진행하는 제3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배우 박보영과 김꽃비가 제30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 공동 수상했다.

김꽃비는 "올해는 잊을 수 없는 2009년이 될 것 같다. 영화 '똥파리'라는 작품을 만나 양익준 감독과 스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은 "혼자 이 영광을 누리는 거 같아 죄송하다"라며 "이 수상은 극 중 함께 출연한 차태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인여우상 부문에는 강예원(해운대), 김꽃비(똥파리), 박보영(과속 스캔들), 선우선(거북이 달린다), 오연서(여고괴담5 - 동반자살)가 후보에 올랐다.

이번 청룡영화상은 총 15개 부문(인기스타상, 한국영화최다관객상, 청정원단편상 제외)에 걸쳐 시상했으며, 각 부문 후보자(작)는 영화계 전문가로 구성된 예심단의 설문조사와 네티즌 인기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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