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강예원 "큰 가슴 콤플렉스" 발언에 네티즌 "여자 위너!"

2009-11-18 11:14:15
기사 이미지
배우 강예원이 큰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해운대’를 통해 얼굴을 알린 강예원은 한 스포츠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슴골이 드러나는 클리비지 룩을 입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나는 사춘기 시절부터 큰 가슴이 불만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이 쑥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레깅스를 입을 때도 반드시 엉덩이를 덮는 상의와 함께 입는다"며 다소 보수적인 패션관을 전하기도 했다.

큰 키는 아니지만 긴 팔다리와 늘씬한 몸매를 가진 강예원은 ‘해운대’에서도 육감적인 비키니 몸매를 드러내며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바 있다. 강예원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같은 여자로서 너무 부러운 몸매”, “새로운 글래머스타의 탄생이다”, “여자 위너”, “가진 자만이 할 수 있는 배부른 고민”이라는 등 재치 넘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해운대'를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강예원은 여자 교도소 합창단을 소재로 다룬 영화 '하모니'를 통해 또 한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스타엠)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화제뉴스 1
기사 이미지

"나 사랑해?"
애인 '거짓말' 테스트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2
기사 이미지

대만 유명 모델
노팬티 홍보 논란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3
기사 이미지

'과거' 있는 스타들
전직이 궁금해!




▶ '초.건.방' 낸시랭 "손호영 게이같다" 거침없는 독설
▶ 김연아 7개 대회 연속 우승 "역시 김연아~!"
▶ 이혁재, 그룹 비스트에게 "너네 그러다 배틀 된다" 발언
▶ 정양 “여자에서 배우로 거듭 나겠다”
▶ 아유미, 日서 '아이코닉' 싱글 발매 삭발 사진 화제
▶ 집착女 “내가 몇 번째 여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