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tvN 롤러코스터, 자체 최고 시청률 갱신

2009-11-15 18:10:37

케이블 채널 tvN의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가 시청률 초대박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1월14일 밤 11시10분 방송된 ‘롤러코스터’가 4.364%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인 동시에 케이블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롤러코스터’는 이날 본방송을 비롯해 재방송을 무려 4편이나 케이블 전체 순위 20위(9위, 11위, 19위, 20위) 안에 올려 최근 프로그램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롤러코스터’는 같은 상황에서 전혀 다른 남녀의 심리와 태도를 다룬 ‘남녀탐구생활’을 중심으로 ‘불친절한 경호씨’, ‘죽어도 섹스앤시티’ 등의 코너로 구성된 tvN의 신개념 코미디 프로그램.

특히 간판코너인 ‘남녀탐구생활’은 정형돈, 정가은의 실감나는 열연에 성우 서혜정의 감정을 뺀 건조한 나레이션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롤러코스터’가 지난 10월초 8.2%라는 경이로운 시청률로 막을 내린 ‘슈퍼스타K’의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 린제이로한, 男배우에게 술값 떠남기려다 거절당해 굴욕
▶ '루저의 난' 루저 대란으로 격상, 루저티셔츠도 불티
▶ 홍은희, 올누드로 할아버지 당황시킨 사연은?
▶ 제니퍼 로페즈의 은밀한 동영상, 배포 금지 처분 내려
▶ 연예인 대학 입학 '학교만 가면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