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초로 20-20클럽에 가입한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아내 하원미 씨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11월13일 방송된 'MBC 스페셜 - 추신수, 마침내 메이저리그를 치다에서 추신수는 성공의 날이 있기까지 묵묵히 자신을 뒷받침해 준 아내에게 쿨의 ‘아내에게’를 불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추신수, 마침내 메이저리그를 치다'에서는 추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과정을 보여줬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5년 여간 기나긴 자신과의 싸움을 벌여온 그는 "야구를 하는 이유는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다"라며 가족들의 사랑과 아내의 내조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추신수는 '연예인 사랑의 봉사단 자선바자회'를 통해 사랑을 전한다. 이 행사는 bntnews japan open을 기념하여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 후 학교를 지원하는 취지로 bnt뉴스가 주최하며 현대백화점에서 11월20일~26일까지 진행된다.
7일 동안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는 2NE1, 구혜선, 포미닛 등 많은 연예인들이 본인의 소장품을 경매로 내놓고 추신수를 비롯해 휘성 등의 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년소녀 가장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 후 학교 기금에 기부된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현아 기자 hyuna@bntnews.co.kr
사진 김경일 기자 saky79@bntnews.co.kr
▶ 제니퍼 로페즈의 은밀한 동영상, 배포 금지 처분 내려
▶ 연예인 대학 입학 '학교만 가면 장땡?'
▶ 스트레스 가장 적은 차, 1위?
▶ 男과女, '애인, 소개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