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제니퍼로페즈, 전 남편 노아 상대로 20억대 소송제기

유재상 기자
2009-11-09 2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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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1년만에 이혼했던 전 남편 오자니 노아를 상대로 1000만달러(약 119억원)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언론은 "제니퍼 로페즈의 전 남편인 노아가 '나는 어떻게 로페즈와 결혼했나'란 제목의 책과 영화를 준비하기에 제니퍼로페즈가 1000만 달러를 소송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로페즈 측은 "노아와 이혼 당시 합의문에 어긋난다. 결혼생활과 사생활에 대해 알리지 않겠다는 합의문을 작성했었다"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노아는 "100% 패러디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전혀 없으며, 과거 약속했던 협의문과 반하지 않는다"라고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다.

제니퍼 로페즈와 노아는 1997년 결혼해 1년만에 이혼한 바 있다.

한편 전 남편 노아는 제니퍼 로페즈와의 성관계 비디오를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 테이프에는 11시간 정도의 성관계 장면 뿐 아니라 로페즈의 온갖 사생활이 담겨져 있어 유출시 엄청난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제니퍼 로페즈 공식사이트(http:/www.jenniferlopez.com)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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