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강심장 ‘大스타 폭로 토크쇼’로 전락?

조수란 기자
2009-11-03 09:31:12
기사 이미지
'당신의 심장을 뒤흔들 강한 이야기만이 살아남는다!'

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SBS 토크쇼 ‘강심장’의 기획의도다. ‘강심장’은 24명의 게스트들이 각자 자신의 ‘강한’ 이야기를 한 후 투표를 통해 가장 '강했던' 게스트를 '강심장' 으로 뽑는 형식. 전체적인 플롯은 그럴듯하다. 그러나 5회 까지 진행 됀 현재, 강심장은 예상외의 혹평을 받고 있다.

▶강심장, '그 나물에 그 밥'이다
10월16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부분 “식상하다”였다. 예전 서세원이 했던 KBS 2TV '서세원의 토크박스' 형식에서 패널을 대폭 늘인 것 이외에는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것.

‘토크박스’에서 주사위를 던졌다면, ‘강심장’에서는 MC가 던져 준 주제에 따라 패널들은 그에 상응하는 제목을 적고 지명을 받으면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해서 가장 '강한' 이야기를 한 사람에게 ‘강심장’이라는 타이틀을 주는 것과 '토크왕'으로 선정되는 것의 차이점은 거의 없어 보인다.

기사 이미지▶강호동 쇼? 별들의 쇼!
‘강심장’은 게스트들을 잔뜩 초대해 벌이는 집단 배틀 토크쇼의 형식이다. 따라서 초대 된 스타급 패널들에 대한 집중도가 더 높았다. ‘강호동 쇼’라 불렸던 이 토크쇼에서 실제로 강호동의 역할은 눈에 띄지 않았다. 1회는 ‘빅뱅의 쇼’였고 2회는 ‘2NE1'의 쇼였다. 프로그램을 이끌고 가는 ‘무릎 팍 도사’의 강호동과 존재감을 상실한 ‘강심장’의 강호동. ‘강호동 쇼’에 기대감이 컸던 시청자들은 그만큼 혼란스러움과 실망감이 클 수밖에 없다.


▶단순 ‘大스타 폭로 토크쇼’로 전락?

기사 이미지강심장의 한 회에 출현하는 패널 수는 24명. 깊이 있는 대화보다는 대 스타의 자폭식 폭로와 친한 동료를 겨냥하는 폭로에 관한 내용이 방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출연자가 많고, 짧은 시간에 시청자들을 잡아야 한다는 점은 이해한다. 하지만 어차피 방송에 편집되어 나오는 토크는 거의 대 스타 중심일 뿐인데 굳이 24명의 패널들이 다 나올 필요가 있을까?

‘강심장’이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히 옛날 토크쇼의 모방이나 큰 별들에만 의지하는 쇼가 아닌 ‘강하게 심장을 뛰게 만드는 진솔한 이야기’다. 위의 문제점을을 하루 빨리 보완해 앞으로 밤 시간 대를 평정하는 진정한 토크쇼로써 거듭날 ‘강심장’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사진출처: 사진출처: SBS '강심장' 홈페이지)

한경닷컴 bnt뉴스 조수란 기자 whtnfks@bntnews.co.kr

화제뉴스 1
기사 이미지

아이비 '터치미' MV
야해서 방송금지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2
기사 이미지

스타 결혼식
'하객 패션' 엿보기!




기사 이미지

화제뉴스 3
기사 이미지

거부할 수 없는
바디라인





▶ 아이비 '터치미' 너무 야해서 방송 불가!
▶‘펜트하우스 코끼리’, 故 장자연 정사, 자살 장면 파문 예상
▶ '아이리스' 이병헌 "사탕키스는 실제 내 경험담"
▶ '패떴' 이승철 출연, 슈퍼스타K 패러디 폭소
▶ 2PM 카운트다운 시작 '티저 사이트 오픈'
▶[이벤트] 명품 화장품 '공짜로' 경품 이벤트~!
▶[이벤트] 올 가을 스타일리시한 변신을 위한 행운의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