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신봉선 "예지원 왕따설이 가장 힘들었다" 고백!

2009-11-02 16: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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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올해 초 '예지원 왕따설'로 곤혹을 치른 게 데뷔 후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최근 SBS 러브FM '송은이 신봉선의 동고동락'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동고동락'을 하며 가장 힘든 시기는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예지원 씨를 왕따 시켰다는 오해를 받았을 때였다"고 말했다.

지난 5월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예지원이 하차할 당시 신봉선이 예지원을 왕따 시켜 하차하는 것이라는 악소문에 시달려 왔다.

이에 신봉선은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고 나서 그렇게 큰일은 처음이었다. 당시 상황이 우리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안 믿는 분위기여서 답답했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떠올렸다.

송은이 역시 "예지원 왕따설이 나온 뒤 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몰랐다. 그래서 동고동락 방송 도중 신봉선 씨한테 '왜 예지원 씨를 왕따 시키고 그래요'라고 웃으며 말했는데 이게 또 파장을 불러일으키더라"며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한편 송은이와 신봉선이 생애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도전한 '동고동락'은 27일 방송 1주년을 맞는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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