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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남편 김남일의 혹독한 꾸지람에 20kg 감량했다"

유재상 기자
2009-10-28 17: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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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후 모습을 공개한 김보민 아나운서가 처음으로 KBS 2TV '상상더하기'를 찾아와 결혼 3년차, 좌충우돌 신혼 이야기를 모두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보민은 27일 방송된 '상상더하기'에 녹화현장에 출연해 "임신으로 인해 심하게 살이 쪘다"라며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한 그 순간부터 다정했던 남편 김남일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혹독한 트레이너로 변신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남편 김남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요령을 피우면 '그렇게 요령을 피울 거면 하지 말라'고 눈물이 쏙 빠지게 혼을 내며 운동을 시켰다"라며 "김보민이 매일 먹는 밑반찬까지 체크하는 열성을 보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보민은 "살을 빼기 위해 남편 김남일이 역할을 바꿔 아기를 안고 운동을 시키는 열의까지 보인 결과 결국 20Kg에 육박하는 살을 뺄 수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7일 방송된 '상상더하기'에서는 김보민을 비롯해 아나운서 박주아, 김경란, 이지애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사진출처: KBS 2TV '상상더하기'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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