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5인방의 눈물겨운 살빼기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인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오색 다이어트> 코너가 화제다.
10월26일 방송된 128회 <오색 다이어트>코너에서는 국민요정 정경미가 8주차 최종발표를 남겨두고 막판 굳히기 훈련에 돌입했다.
그녀의 집에 찾아갔던 제작진은 평소와 달리 공원에서 아침 운동을 하고 있는 정경미를 발견했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정경미는 매일 아침 일찍 나와 운동을 한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줄을 이용한 이색적인 운동 ‘줄요가’가 소개 되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줄요가는 줄을 이용하는 색다른 요가로, 내장기간의 마사지 효과를 내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유연성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평소 놀이기구를 잘 못 탄다는 정경미는 줄요가 이후 ‘번지점프를 하는 기분’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운동 후 정경미는 달라진 몸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옷가게를 찾았다. 평소 그녀의 소망은 외국 모델들처럼 하얀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만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것. 직접 청바지를 입어 본 그녀는 달라진 자신의 몸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26인치 청바지가 딱 맞았던 것.
이어 쳐진 엉덩이를 탄력있게 만들어 주는 트레이닝을 받은 정경미. 허리와 엉덩이를 꼿꼿이 핀 상태에서 뒤꿈치로 엉덩이를 차는 ‘힙업 운동’은 축 쳐진 엉덩이를 올려 주는데 바람직하다.
<오색 다이어트> 주치의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며 유산소 운동에만 신경 쓰고 근력운동은 소홀히 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박 원장은 이어 “근력운동은 요요현상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탄력 있는 몸매에 효과적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목표한 체중에 도달할 수 있다”고 권고한다.
한편 정경미의 고된 운동은 계속됐다. 곧바로 헬스장에서 강도 높은 복부 훈련을 받은 그녀. 정경미는 피로가 누적되어 지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담당 트레이너 역시 지친 그녀의 모습에 안쓰러워하며 기운을 북돋기도.
(사진출처:KBS 2TV'리빙쇼당신의여섯시'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성예원 기자 ssyew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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