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원더걸스, 美 빌보드차트 76위

2009-10-22 2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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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가 국내 가수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에 입성했다.

10월22일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 76위로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894년 시작된 빌보드 차트 115년 사상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이뤄낸 것.

원더걸스는 6~8월 미국 인기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북미 투어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으며 8월 미국 방송사 폭스(FOX)가 주관한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 참석하며 현지 프로모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미국 미디어베이스에서 집계한 라디오 방송횟수 분석차트에서 ‘노바디’는 주간 (12~18일) 65회 이상 방송됐으며 순위가 전주 123위에서 107위로 16계단 올라섰다.

또 원더걸스는 지난 12일~18일 주간에 집계된 빌보드 Top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올해의 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차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2009년 이 주간 3만418장이 판매돼, 2위와 3위에 오른 세계적인 팝스타 샤키라와 마돈나를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빌보드 차트는 1894년 시작된 이래 빌보드 역사상 수많은 해외 및 아시아 가수들이 도전을 해 왔다. 그중 원더걸스의 빌보드 차트 진입은 1963년 큐사카모도(Kyu Sakamoto), 1979년 핑크 레이디(Pink Lady), 1980년 옐로우 멍키 오케스트라 3명 이후 아시아 데뷔가수로는 30여 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인종 차별 없는 미국의 어린 10대 시장 공략이 주요했다”고 밝히며 “특히 미국프로듀서나 작곡가의 도움 없이 한국의 컨셉과 노래 그대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 것이 오히려 절대적인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오랜 도전의 문을 하나 열었을 뿐이다. 앞으로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더욱 열심히 노력할 JYP엔터테인먼트와 원더걸스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영주 기자 gogogir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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