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
반팔 티셔츠를 입기에는 쌀쌀하고 가디건이나 니트를 입기에는 더운 애매한 계절. 매년 이 정도의 시즌이 되면 후드 티셔츠가 대표적인 간절기 아이템으로 주목 받곤 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가장 핫한 패션 피플로 주목 받는 정려원, 공효진, 강혜정, 박지윤 등도 다양한 스타일의 빈티지 후드 티셔츠를 본인 스타일대로 자연스럽게 믹스 매치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 아기네스 딘, 올슨 자매 등 헐리웃 스타들의 스타일 역시 빈티지하면서도 루즈한 후드 티셔츠를 가을에 어울리는 딥한 컬러로 스타일링한 모습이 자주 보여지고 있다.
컨버스의 컬러풀 빈티지 후드 티셔츠의 경우 더욱 진해진 컬러를 통해 가을 시즌과 트렌드
를 표현한 상품으로 총 5가지 컬러로 메이플 브라운, 포레스트 그린, 블루 베리, 골든 글로우, 애스터 퍼플로 구성했다.
간절기에 입기 적합한 소재감의 이 후드 티셔츠는 프린트와 패치워크가 믹스된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 올이 풀린 듯한 디테일의 패치 로고가 내추럴한 멋을 살려주며 앞판에 프린트 된 스타가 어우러져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커플룩을 연출할 때는 똑같은 컬러, 똑같은 소품보다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전체적인 컨셉이 잘 어울리도록 코디한다면 더욱 멋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남자가 모자를 쓰면 여자는 가벼운 소재의 머플러를 두르는 등 서로 다른 소품을 매치하여 연출하면 더욱 세련된 커플룩 코디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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