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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예명의 뜻 밝힐 수 없다. 19금이라..."

유재상 기자
2009-09-29 20: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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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인 최자가 독특한 예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최자는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무브먼트 특집편에 출연해 "독특한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MC 유재석의 질문을 받았다.

이후 최자는 "이것은 함부로 방송에 말하면 안되는 것. 말을 못하겠다"라고 '최자'라는 예명의 뜻을 솔직하게 밝히지 않았다.

이에 방송직후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최자의 예명 뜻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어 '최자 예명'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함께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는 "중학교 때부터 내 코가 개 코와 비슷하다고 붙여진 별명이다"라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방송된 '놀러와'의 무브먼트편에서 윤미래, 타이거JK, 리쌍, 다이나믹 듀오, 비지,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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