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대표적인 아트페어 ‘2009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17일 코엑스에서 개막, 올해로 8번째 도약을 선포했다.
‘2009한국국제아트페어’에는 심사를 거쳐 엄선된 국내외 168개(16개국)의 갤러리가 참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에서부터 대가들(1,200여명)의 작품까지 총 4,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작가지원프로그램을 실시, 그 특색을 더하고 있다. 이로써 미술계 젊은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가늠해볼 수 있는 참신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
더불어 도슨트 프로그램,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주빈국 타피, 갤러리 파티와 같은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2002년 탄생한 국제아트페어는 2008년 국내 116개, 해외 102개(20개국)의 화랑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둔화된 한국 미술시장 재기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22일까지 5일간 이어진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사진 이승홍 기자 hong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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