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산다라박 1위 휩쓸어 '가요계 솔로유닛 강세'

2009-09-17 0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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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솔로로 데뷔한 뒤 최고의 자리를 휩쓸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솔로곡 ‘키스’가 지드래곤, 백지영 등을 재치고 1위에 등극한 것.

산다라박의 'kiss'는 온라인 공개 이후 나흘 만에 차트 1위에 우뚝 섰으며 지난 10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꽃남의 구준표역을 맡은 '이민호'와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주 1위를 차지한 산다라박은 물론 김태우의 ‘사랑비’,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 등 솔로곡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가 차트 7위를 기록했으며, 지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가 2단계 하락해 차트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랜만에 가요계 복귀를 선언한 테이는 ‘독설’이라는 타이틀곡으로 이번 주 첫 30위에 올라 솔로 인기 대열에 합류할 태세다.

엠넷미디어 서비스기획팀의 김승철 팀장은 “오랜만에 곡을 발표한 김태우와 이승철, 백지영 등 스타급 솔로 가수들의 귀환과 빅뱅, 2NE1 개별 유닛 활동에 의한 산다라박, 지드래곤의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전반적으로 솔로 대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박종근 기자 freez5@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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