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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실의 강선생님' 막 내려, "7개월동안 고마웠습니다"

유재상 기자
2009-09-15 0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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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간판코미디쇼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은 매회 독특한 분장과 선후배간의 위계질서를 보여주는 풍자개그를 담아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3일 방송에서 안영미는 "오늘 드디어 강유미 선배님이 은퇴를 하신다"라고 '분장실의 강선생님' 코너의 마지막임을 암시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분의 내용에 대해 실제로 막을 내리는 것인지, 코너 컨셉트가 은퇴였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개콘'의 김석현 PD는 "절정에 있을 때 떠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라며 "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출연진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고 코너가 종영된 사실을 밝혔다.

한편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안영미는 "똑바로 해 이것들아" "야, 영광인 줄 알아" 등의 유행어에 이어 강유미도 "너희들이 수고가 많다"라는 대사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와 사랑을 얻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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