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bnt포토] 카라 강지영 '뒤돌아 보는 모습도 귀여워'

이환희 기자
2009-09-13 23:40:31
기사 이미지
현대백화점(대표 하병호)에서 주최하는 고객만을 위한 슈퍼콘서트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13일 오후 3시부터 열린 30대 이상 고객에게 선호도가 높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콘서트와 저녁 8시부터 열릴 10대, 20대 고객의 지지를 받는 소녀시대(태연, 윤아, 티파니, 써니, 제시카, 서현, 수영, 효연, 유리), 샤이니(종현, 민호, 온유, 키, 태민),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제아, 가인, 미료)의 콘서트로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약 3만여명의 현대백화점 고객들이 호응을 보이며 관람했다.

외부 공연과 연계해 소규모로 콘서트 등의 문화행사 티켓을 증정한 적은 있지만, 구매사은품으로 자체 콘서트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면에도 불구 진행이 깔끔하여 고객들에게 만족감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했다. 현대백화점 마케팅팀 정지영 팀장은 “현대백화점 수퍼콘서트는 생일잔치를 빛내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답례품이다”라며, “최대한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답례를 하기 위해 초대형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이환희 기자 tin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