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구피 신동욱, 출근길 난투극 오해 "모든 것이 내 탓"

2009-09-11 2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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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구피의 신동욱(31)씨가 10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사람을 때려 경찰에 연행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경찰 측은 “신씨가 연루된 폭행사건이 있었지만 신씨가 직접 싸움에 개입한 것이 아니라 싸움을 말리는 과정이 여의치 않아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라고 밝히며 신동욱의 억울함을 풀어주었다.

이에 대해 구피 신동욱의 소속사 (주) 스타코아 엔터테인먼트측은 신동욱은 회사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모든게 자신 탓'이라며 지난해 음주운전적발 후 연예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보내는 중 이런 불미스런 일로 오해를 사게 된 점에 회사 관계자들과 구피의 멤버인 박성호와 랩퍼 제이미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신동욱은 연락이 되지 않은 점에 대해 싸움을 말리는 중 전화가 분실되었고 별다른 일 없이 자신은 신고자였기에 귀가조치되어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며 일파만파 커진 언론의 보도에 자신도 놀랐다고 전했다.

한편 신동욱의 신고후 출동한 경찰은 진상 파악후 아는 지인들끼리의 다툼이었고 원만한 합의를 한 상태라 경찰차량으로 신동욱을 집까지 태워줬고 '신고해줘 고맙다'는 말까지 전했다며 신동욱은 휴식 후 일어난 상황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지난 1년동안 음주운전 적발후 자숙의 기간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 하며 새로운 신곡 작업에만 몰두해오던 중 일어난 불미스런 오해에 대해 신동욱은 더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자신을 보여줘야 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확인후 보도해주신 언론매체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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