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팀워크를 이루었던 김용화 감독과 이재학 작곡가는 '국가대표'로 또한번 호흡을 맞췄다.
영화 '국가대표'는 개봉 3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는 가운데, 영화뿐만 아니라 OST '버터플라이'로 음악사이트 1위에 오르는 등 영화의 인기에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한몫하고 있다.
이번 국가대표 OST는 <미녀는 괴로워>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김용화 감독과 이재학 음악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 <미녀는 괴로워>에서 '마리아', '별', '뷰티풀 걸' 등 히트곡을 쏟아 낸 이재학 음악감독이 이번 <국가대표> OST에서도 그가 작사 작곡한 4곡이 동시에 관람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영화와 노래가 너무 잘 맞아 떨어진다. OST때문에 영화의 감동이 배가 된다", "영화도 감동적이지만, 음악과 함께 보니 눈물을 뚝뚝 흘렸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들을 후기 게시판에 쏟아내며 영화와 함께 OST에 대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재학 음악감독은 "상처를 딛고 꿈에 도전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음악 역시 각각의 캐릭터가 잘 살아나도록 캐릭터마다 테마를 가지는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이어 OST까지 사랑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화제가 되어 침체한 음반시장이 영화 OST로써 활성화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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