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작품촬영을 위해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뉴욕 맨하탄 다리에 올라간 사진작가 김미루(왼쪽 누드로 선 이).
"작품촬영이 끝난후 헬기까지 출동했었다"는 이 작품에 대해서 작가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는 "누드는 문화적, 시간적 요소를 모두 제하기 위한 방법이자, 전세계적인 공통 언어 igure 이기에 자연스러웠다. 옷을 벗고 촬영하다 보면, 공간이 변한다. 위험하게 느껴지는 공간이 편안하게 다가오며 나만의 공간으로 변한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작가 김미루의 파격적인 작품세계는 이미 뉴욕 타임즈에도 소개가 된 바 있으며 2007년 잡지 Esquire에서 진행한 “America’s Best and Brightest 2007”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2008년, 저명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EG 컨퍼런스에서 본인의 작품 세계에 대해 발표한 스피치가 TED.COM에 동영상으로 게재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시명 : MIRU KIM - Naked City Spleen <나도(裸都)의 우수(憂愁)>
기간 : 8월25일(화) – 9월13일(일)
장소 : 갤러리현대 강남
한경닷컴 bnt뉴스 문화팀 kimgmp@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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