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 전문 잡지 <뉴타입>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해 ‘한․일 애니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전문지 중 가장 판매 부수가 높은 월간 <뉴타입>과 기사 제휴를 통해 일본 현지를 싣고 있으며, 기사의 반은 국내 애니메이션계 소식 등 국내 편집부의 자체 기사로 구성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관련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조차 해외에서 타국의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서는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참가가 결정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타카하시 요코는 그동안 해외에서의 많은 출연 의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공연 자체가 처음이며, 그녀가 이번 공연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한국을 좋아해서라고 전했다.

‘노래하는 성우’로서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이용신씨 역시 이번 공연에 대해 일본 가수들의 무대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국내 만화․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팬들이 다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공연 문화는 전무했던 것이 사실. 이번 행사를 통해 애니메이션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애니메이션 팬들이 떳떳하게 애니메이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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