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이찬, "이민영과 법적공방 더이상 하지 않겠다"

유재상 기자
2009-08-11 13:39:43
기사 이미지
탤런트 이찬이 "전 부인 이민영측과 법적공방을 더이상 하지않겠다"고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이찬은 "이민영 측과 더 이상의 법정싸움을 할 의사가 없다"라며 "만일 이민영 측이 언론을 통해 언급한 대로 더 이상의 법정싸움을 원치 않을 경우 이민영의 전 매니저 안모씨에 대해 제기한 민사소송을 취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찬 측은 "두 사람간의 사건들과 관련해 제기된 모든 소송을 동시에 취하하고 향후 더 이상 민형사상 소송도 제기하지 않을 것을 공식적으로 약속하자"고 제의했다.

한편 이찬 측은 지난 2월 악플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민영의 전 매니저에게 6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민영은 허위 사실 유포 문제로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 이찬을 비롯한 언론사 기자 1명과 네티즌 2명에게 2억 3천만원의 민사소송을 냈다.

2006년 12월10일에 결혼한 탤런트 이찬과 이민영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은 채 10여일만에 갈라서며 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길고 긴 법적공방을 벌여왔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 스타일, 초반 상승세 분위기 좋아~!
▶ 윤진서-이택근, "3개월째 열애중이라고?"
▶ 군복무 조인성, 팬들 "눈물이 나왔습니다"
▶ 남자, 결혼자금 5천만 원 “뉘집 개이름?”
▶ [이벤트]올 여름에 유행할 메이크업은?
▶ [행사안내] 제1회 PUCCA ART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