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콘서트'가 동방신기 멤버의 소송문제로 연기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동방신기 멤버 3명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내기 전 동방신기는 16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릴 'SM타운 라이브 09'에 출연하기로 했었던 것.
이어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멤버 3인이 SM을 상대로 가처분 신청서를 낸 상태에서 예정대로 정상적인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부득이하게 공연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M 측은 "차후 더욱 좋은 모습으로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를 성원해주시는 팬들 및 가족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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