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코를 지녔다고 꼽히는 여배우는 단연 탤런트 한가인이다. 한가인은 이마에서 이상적인 각도로 이어지는 콧날과 적당한 크기의 콧방울을 지녔으며 코와 이마, 눈, 입, 귀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학적으로 이상적인 코끝의 기준은 코볼의 크기가 입술 길이의 2/3를 넘지 않되 양쪽 눈 안쪽 끝에서 수직으로 내려온 폭보다 작아야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코끝 기둥과 입술이 이루는 각도가 수직보다 약간 들렸다 싶은 100∼105도가 적당하다. 만약 120도 이상이 넘으면 들창코라고 한다.
명품코 대부분의 조건을 갖췄고 또 돼지코가 아님에도 패여 올라간 콧구멍 때문에 다소 드세고 씀씀이가 헤퍼 보이는 경우 콧날개 내리기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한동균 성형외과 한동균 원장은 "아름다운 코끝은 콧날개로 완성된다. 코의 높이나 모양에 불만이 없는데도 어딘가 아름답지 못하다면 콧구멍 즉 콧날개 모양을 간과한 경우가 많다"라며 "비개방성절개법을 통한 콧날개 성형은 원하는 모양에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영주 기자 lov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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