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 송혜교 커플이 공개적으로 열애사실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 10월27일부터 12월16일까지 방송됐던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이하 그사세)’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인연이 카메라 밖에서도 이루어지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현빈은 ‘눈의 여왕’을 거쳐 ‘그들이 사는 세상’에 안착했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드라마 PD로서의 모습, 헤어졌던 옛 연인과 새롭게 시작하는 한 남자 정지오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가난한 자신의 집안 형편과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주준영(송혜교 분)과의 보이지 않은 벽으로 인해 사랑을 접으려 하는 섬세한 감정 표현을 완벽하게 해내며 ‘연기파’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드라마 초반 발음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던 송혜교는 이후 주준영의 캐릭터를 100% 흡수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했다.
노희경 작가 드라마 중 가장 캐스팅이 화려했던 ‘그사세’는 비록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자극적인 소재와 신파적인 요소 없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진정한 ‘명품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현빈과 송혜교는 2개월째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네티즌들은 물론 아시아 팬들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축복하며 ‘최고의 커플’ 탄생에 부러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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