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가수 이정현, '레이디 가가 내한 공연에서 퍼포먼스 보여준다?'

유재상 기자
2009-08-05 09: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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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가가(Lady Gaga)의 내한공연에 가수 이정현이 정식 초청됐다.

가슴노출사건을 비롯해 퍼포먼스의 대가인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8월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카리스마 가수 이정현이 레이디 가가 공연에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특히 지난 6월 데뷔앨범 '더 페임(The Fame)의 프로모션을 위해 방한했던 레이디 가가는 이정현의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를 보고 정식으로 게스트 요청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정현의 소속사 측은 "퍼포먼스의 내용과 시간제한 없이 얼마든지 훌륭한 무대를 꾸며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라며 "이정현은 자신의 히트곡들을 모아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정현과 레이디가가가 듀엣무대를 가질 것인지도 관심을 모아지고 있는 것.

이정현과 레이디가가가 듀엣무대를 가질것인지에 대해 공연을 기획한 엑세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는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기 어렵다. 두 가수가 모두 예상을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재상 기자 yoo@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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