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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열애설 부인

김하나 기자
2009-07-17 14: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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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효주가 사업가 겸 배우 강도한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이라 밝혔다.

지난 16일 한 언론에 '탤런트 한효주와 강도한이 4개월째 교제중' 이라는 내용이 보도된 이후 만 하루만에 공식 입장을 밝힌 것.

한효주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한효주와 강도한은 4개월 전 지인들과 함께 하는 모임에서 만난 사이로, 고민을 서로 편하게 털어놓는 친한 오빠 동생 관계이다”며 열애설 부인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측은 "한효주가 이번 일로 친한 관계가 어색해질까 조심스러워 한다" 며 너무 많은 스케줄로 해명이 늦어져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번 열애설은 현재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에 대한 관심의 표현으로 여긴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팬들은 열애설이 나온 당일 침묵으로 일관했던 소속사측의 뒤늦은 대응에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한효주는 현재 시청률 40%를 넘기며 '국민드라마' 로 불리고 있는 '찬란한 유산' 에서 고은성 역할로 열연중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하나 기자 hellohan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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