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이파니 ‘오투잼OST’ 참여, 가수 본격 활동 시작

2009-07-15 14: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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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참여한 '오투잼 OST'가 곧 발매된다.

'오투잼'은 (주)나우콤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21일, ‘오투잼’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OST앨범은 비, 원더걸스 등과 앨범 작업을 한 서의범 프로듀서가 참여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OST에는 '꿈속의 신부', '안녕 바다야'가 수록됐다. 한편 현장의 에피소드, 인터뷰 등을 담은 메이킹 영상은 오투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파니의 소속사인 영우미디어 이영우 대표는 "게임과 대중가요의 접목이라며 오투잼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침체된 음반시장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유통구조를 오투잼과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파니는 '오투잼' 앨범을 시작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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