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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물고기 '엘리게이터 가아', 강원도에 있다

김민규 기자
2009-07-11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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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괴물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엘리게이터 가아’라는 괴물물고기가 국내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월10일 방영된 KBS '스펀지2.0'에서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군업리 한 연못에서 ‘엘리게이터 가아’ 두 마리의 존재가 확인됐다. 엘리게이터 가아는 뱀머리에 악어몸통을 가진 물고기로 최대 4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리게이터 가아는 악어처럼 수면위로 머리를 내놓고 육지동물을 사냥해 거대 악어라고 오인받기도 하는 괴물물고기다.

1988년 3월 스리랑카의 강가에서 조업을 하던 어부가 괴물물고기에게 목을 물려 목숨을 잃으면서 그 무서움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자기 몸체만한 악어를 잡아먹는 장면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 괴물물고기를 양식하고 있는 노영철 씨는 “현재 이 연못에는 엘리게이터 가아 두 마리가 살고 있다. 처음 키우기 시작할 때는 15cm 였으나 80cm까지 커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의 거대 아나콘다가 카메라에 담기기도 했고 14m가 넘는 초대형 지렁이인 ‘몽골리안 데스웜’도 발견되었다. 계속된 거대 생명체의 출연에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김민규 기자 minkyu@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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