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만에 재결합한 룰라가 KBS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그동안 숨겨 놓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은 룰라의 이상민, 김지현, 고영욱, 채리나와 원년 멤버였던 신정환이 합세해 재미난 입담을 펼쳤다. 이상민이 결성했던 컨츄리꼬꼬의 탁재훈도 MC로 자리를 하고 있어 룰라와 컨츄리꼬꼬의 추억담을 풀어 놓았다.
누드집 발매 이유와 유산설 등에 대해 솔직하게 답하며 오해를 풀었다. 27살 때 누드집을 찍었다고 이야기를 꺼낸 김지현은 젊은 날의 몸매를 간직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낭비벽으로 인한 카드값을 메우려 찍은 것 아니냐는 말에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친구이기 때문에 전혀 낭비벽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이상민이 설명을 더했다.
김지현하면 빠질 수 없는 질문이 바로 영화 <썸머타임>. <썸머타임>은 김지현을 비롯해 ‘내조의 여왕’을 통해 꽃중년으로 떠오른 최철호, 배우 류수영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로 당시 큰 화제를 몰고 왔었다.
그러나 영화의 내용보다는 김지현의 노출에만 포커스가 맞춰졌었던 것이 사실.
리더 이상민은 “개봉시기가 아쉽다.”며 근래에 찍었다면 대박이 나지 않았을까 하는 속내를 비쳤다. 김지현은 “당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촬영도 너무 신나게, 즐겁게 했다.”라고 영화에 대한 그 당시 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
|
▶ 휴가철 솔로가 좋은 이유는?
▶ 지금은 소녀시대~ 해군 패션 열풍!
▶ 날씬해 보이는 팬츠 스타일은?
▶ '애인 얼굴' 미리 점칠 수 있다?
▶ 서태지, 8집 정규 앨범 팔매 '완성된 8번째 소리'
▶ 남자들은 여자의 속눈썹에 반하는거 알아?
▶ 스모키 메이크업 제대로 알고 하자!
★ [Open 이벤트] 빅뱅이 직접 사인한 CD받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