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질레트 스타디움에서는 2011-2012 시즌 개막을 앞두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미국프로축구(MLS) 클럽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가 펼쳐졌다.
박지성은 마이클 오언의 선제골, 페데리코 마케다가 연이어 두 골을 성공시켜 3-1로 앞서고 있던 후반 30분 마이클 캐릭과 교체 투입됐다.
교체 투입 5분 경과, 박지성은 뉴잉글랜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5분 라이언 긱스의 패스를 이어 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 첫 골을 기록했다.
한편, 맨유는 오언, 마케다, 박지성의 골에 힘입어 만살리가 한 골을 성공시킨 뉴잉글랜드를 4-1로 물리치고 '미국투어' 첫 경기를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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