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LG 심수창 6이닝 무실점 호투, 땅볼 8개 유도

2015-01-17 02:48:31
[장지민 인턴기자] LG의 심수창 투수가 모처럼 실력을 발휘했다.

5월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넥센전에 심수창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5안타 3삼진으로 무실점의 호투를 보였다.

그의 총 투구수는 82개였으며 직구 최고구속은 146km를 기록했다. 특히 8개의 땅볼을 유도시키고 단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는 등 3회말 위기를 맞았던 2사 1,3루 외에는 별다른 긴장감 없는 완벽 수비를 해냈다.

심수창은 7회까지 마운드에 오른 후 강병식에세 안타를 내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와 김선규와 교체했다.

한편 심수의 마지막 선발승은 2009년 6월14일 SK와의 잠실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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