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팀] ‘명품 브랜드 시장엔 불황이 없다’라는 말처럼 명품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샤넬의 2.55백, 루이비통의 팔레르모, 멀버리의 알렉사백 등 개인마다 선호하는 브랜드와 아이템이 구체적이다.
4월14일부터 5월9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신입과 경력 디자이너들 33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그 결과 ‘샤넬’이 선호도 1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순으로 디자이너들 역시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브랜드들을 선호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명품 브랜드 중 저가에 속하는 MCM이 경력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비교적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디자이너잡 김시출 대표는 “여성에게 있어 명품 가방이란 단순히 소지품을 넣는 물건을 넘어서 외부적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패션아이템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그러나 무작정 트렌드를 따라 명품 가방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가방을 고르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엘르 엣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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