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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폭행치사범이 된 15세 소년
‘실화탐사대’에서 전남 무안 폭행치사 사건의 진상을 추적한다.
지난 2017년 故 고광수 씨는 노년을 보내기 위해 전남 무안의 한 작은 바닷가 마을로 귀촌했다. 일흔이 넘는 나이임에도 타향에서 터전을 잡을 수 있었던 건 전남 무안의 본토박이 이웃 덕분이었다. 그러나 절친했던 이웃으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게 된 고 씨. 사건은 지난해 10월 고 씨가 이웃집을 찾아가 다툼이 생기면서 벌어졌다. 한참을 고 씨 주변을 서성이던 이웃집 아들인 당시 중학생 박찬희(가명)군은 창고에 들어가 ‘목장갑&rsquo
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