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공개 직후 글로벌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공개 하루 만에 12개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종합 순위 7위에도 올랐다.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요구받으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나비에는 이혼을 받아들이는 대신 서왕국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간다.
작품은 공개 이후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영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해외에서도 흥행 성과를 내고 있다. 플릭스패트롤 집계 결과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을 비롯해 벨기에, 스위스 등 아시아와 유럽 12개국에서 디즈니+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종합 순위에서도 7위를 기록했으며, 디즈니+ 앱의 ‘오늘 한국의 TOP10’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화려한 황실을 구현한 영상미와 사랑, 배신, 욕망이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가 꼽힌다. 황제의 변심으로 시작된 갈등은 네 인물이 저마다 다른 선택을 내리면서 더욱 복잡해진다. 자신의 존엄과 미래를 지키려는 황후 나비에와 새로운 사랑에 빠진 황제 소비에슈, 나비에를 향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서왕국 왕자 하인리, 높은 신분을 향한 야망을 품은 라스타의 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서로 다른 목적과 감정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로맨스와 궁중 암투가 함께 펼쳐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SNS에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과 관심이 빠른 속도로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역대급 대작 탄생”(유튜브, u*******), “주인공들 비주얼 합이 너무 좋다”(유튜브, l*******), “세트장 보고 깜짝 놀람 한국에서 저 퀄이 가능하다니”(유튜브, 데**), “배우들의 비주얼이 황실 그 자체”(네이버, 시*****), “정주행할 의사 100%”(네이버, 그***), “치정에 궁중 암투라니, 도파민 대폭발”(네이버, 삵****), “<재혼 황후> 너무 좋아서 상상 이상으로 눈이 즐겁다” (네이버, 투******) 등의 감상평은 물론 장면장면에 대한 감상까지 풀어내며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동대제국과 서왕국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이질감 없이 창조해 낸 화려한 의상과 경이로운 세트 디자인,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웅장한 음악,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하게 맞물려 시각적 황홀함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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