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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복수의 눈빛

송미희 기자
2026-11-01 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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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복수의 눈빛 (제공: JTBC)


안효섭과 홍화연이 팀 파밀리아를 결성하고 요리 서바이벌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3회에서는 팀 파밀리아의 강한(안효섭 분), 최송이(홍화연 분), 최두영(김재화 분), 박건우(이봉준 분)가 평연그룹의 견제 속에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본선에 진출했다.

최송이의 제안으로 요리 서바이벌 출전을 결심한 강한은 4명의 셰프가 한 팀을 이뤄야 한다는 참가 조건에 맞춰 팀원 모집에 나섰다. 팀을 꾸리지 못하면 지원조차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레스토랑 창업 경력이 있는 셰프 박건우가 파밀리아 직원으로 합류하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하지만 지원 마감이 임박할 때까지 마지막 한 자리가 채워지지 않았다. 결국 강한은 파밀리아 사장 최송이에게 직접 팀 합류를 제안했다. 그동안 최송이는 주방에 들어설 때마다 누군가 다치는 일이 벌어져 주방 공포증을 겪고 있었다. 새로운 셰프를 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그는 결국 두려움을 극복하기로 결심했고, 강한에게 요리의 기본기를 하나씩 배우며 팀 파밀리아의 마지막 멤버가 됐다.

파밀리아의 출전 소식을 들은 ‘더 테이블: K 셰프 2026’ CP 선정원(정유진 분)은 이를 섭외에 활용하기로 했다. 출연 요청에 난항을 겪던 국내 최고 레스토랑 엑셉시옹의 오너 셰프 차우진(장률 분)을 설득하기 위해 강한에게 과거 해외 요리대회에서 패배했던 기억을 상기시키며 자존심을 건드린 것.

예상대로 차우진은 강한의 이름을 듣자마자 크게 동요하며 강한을 향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급기야 파밀리아까지 직접 찾아간 그는 “중요한 건 누가 우승하느냐”라며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밝혀 두 사람 사이의 심상치 않은 악연을 짐작하게 했다.

강한의 파밀리아와 차우진의 엑셉시옹이 서바이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평연그룹의 견제도 본격화됐다.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은 구설에 휘말린 파밀리아가 평연그룹에 대한 고소 취하를 조건으로 서바이벌에 출전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파밀리아가 주목받을 일은 없어야 한다”고 압박해 긴장감을 높였다.

마침내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본선 첫 촬영일이 밝았다. 대회에 지원한 120팀 가운데 살아남은 8팀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낸 가운데, 강한과 차우진은 각기 다른 생각에 잠겼다. 차우진은 서바이벌 무대에서 다시 만난 강한을 향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반면 강한은 차우진이 아닌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을 향해 복수심 어린 눈빛을 보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강한은 “아빠, 내가 꼭 이길게”라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데에는 요리 서바이벌 우승 이상의 목적이 있음을 암시한 것. 강한과 문해선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서로 다른 이유로 승리를 갈망하는 셰프들의 경쟁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였다.

우승을 목표로 달려갈 최강 셰프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 4회는 오늘(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국내에서는 디즈니+, 해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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