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욱이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흥행 타율을 높이고 있다.
앞서 이성욱은 올여름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박봉기 부장 역을 맡아 유쾌한 처세술과 인간미를 겸비한 인물을 열연했다. 황준현(이준영 분)을 향한 과도한 충성심부터 상황에 따른 재빠른 태세 전환까지 완급 조절 연기로 작품의 호평을 끌어낸 바 있다.
이번 ‘닥터X’에서는 직업적 무게감과 섬세한 리액션을 동시에 풀어내며 코미디와 진중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인물의 성격과 상황에 맞춰 연기의 강약을 조절하는 노련함이 매 작품 빛을 발한다는 평가다.
한편 이성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7회는 오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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