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시윤이 ‘넥스트솔루션’에서 기후 위기의 해법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한다.
네팔 대홍수와 경남 거제의 기록적인 폭우, 해마다 되풀이되는 대형 산불 등 재난이 일상을 위협하는 가운데 과학자와 창업가들이 마련한 대응책을 살펴본다. 윤시윤은 스토리텔러를 맡아 생소한 기술과 연구 현장을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윤시윤은 실험실과 재난 현장을 오가며 기후 위기가 남긴 피해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의 시도를 소개한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후 과학을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역할이다.
방송은 XR(확장현실)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시네마틱 연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이산화탄소의 움직임과 탄소 문명의 역사, 기후의 미래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영화적인 연출에 윤시윤의 차분한 설명을 더해 시청자의 이해와 몰입을 돕는다.
배우 윤시윤은 “기후 위기를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닌,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선택의 문제로 전하고 싶었다”며 “기후테크를 친숙하게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기후테크의 변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시멘트 재료로 활용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건물의 냉방 효율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내놓고 있다. 실리콘밸리 기후테크 기업은 친환경이라는 가치와 더불어 뛰어난 기술력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화 가능성을 보여준다.
‘넥스트솔루션’은 기후테크 혁신가와 경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이 새로운 산업으로 이어지는 현장을 조명한다.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기술 혁신 속에서 대한민국 기후테크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과학연구의 중심인 대전에서는 탄소제거부터 재난 예측까지,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다.
KAIST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로 국제 탄소제거 기술 경연에서 최종 4개 팀에 이름을 올렸다. KAIST 탄소 포집 기술은 대기 중에 축적된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았다.
‘넥스트솔루션’은 KAIST 기후테크 오디션을 비롯한 국내 스타트업 혁신 현장으로 대한민국 기후테크의 미래를 조명한다. 과학이 제시한 기후 위기 해법을 담은 네트워크기획 ‘넥스트솔루션’은 10월 24일(토) 낮 1시 3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며, OTT 웨이브(WAVVE)와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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