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연자가 JTBC ‘아는 형님’에서 파란만장한 데뷔 이야기부터 김신영과의 특별한 인연까지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어 “18살에 일본에 진출했을 때부터 매니저들이 있었다”라며 ‘아모르 파티’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전부터 일본에서 ‘엔카여왕’으로 활약하며 한류를 이끈 이야기를 전했다. ‘천하장사 만만세’로 알려진 곡의 표지 모델이 강호동이라는 인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과의 인연도 소개했다. 김연자는 “예전에 일본에서 많이 활동을 했을 때, 한국에서도 김신영의 모창 덕분에 '수은등'이 큰 사랑을 받고 있더라. 고마운 마음에 김신영의 라디오와 팬미팅에 출연했다. '아모르 파티' 망토도 제작해서 선물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의 대표곡 ‘수은등’ 무대도 펼쳐졌다. 특유의 ‘블루투스 창법’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김신영과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듀엣을 완성했다.
‘내 거짓말을 맞혀봐’ 코너에서는 무대 의상 때문에 공항 검색대에서 걸린 일화와 “마늘로 귀를 마비시키고 바늘로 귀를 뚫었다”라는 독특한 경험담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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