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결혼 지옥’ 남편 휴대전화 속 의문의 사진들

송미희 기자
2026-10-18 10:32:06
기사 이미지
‘결혼 지옥’ 남편 휴대전화 속 의문의 사진들 (제공: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고발 부부’를 둘러싼 또 다른 갈등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발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아내의 네트워크 사업과 남편의 심각한 음주 문제를 둘러싼 갈등이 공개된 가운데, 이번에는 아내가 오랫동안 괴로워했던 남편의 또 다른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남편은 아내가 자신이 잠든 사이 휴대전화 잠금을 풀고 지문을 이용해 500만 원을 가져갔다고 주장한다. 반면 아내는 남편이 유흥업소에서 반복적으로 큰돈을 쓰자 돈을 자신의 통장으로 옮겼다고 반박한다.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 배경에도 남편의 씀씀이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어 아내는 최근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의문의 사진들을 발견했다고 폭로한다. 첫째가 3~4살이던 시절 벌어진 사건도 털어놓는다. 당시 친정에 머물던 아내는 이상한 느낌에 집으로 돌아갔다가 믿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남편은 당시 아내에게 사과하는 대신 죽겠다며 위험한 소동을 벌였고, 아내는 자신의 충격과 분노를 뒤로한 채 남편부터 살려야 했다고 회상한다. 이후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사건이 마무리됐지만 비슷한 문제가 계속됐다는 설명이다.

MC 소유진은 “평범한 가정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낸다. 반면 남편은 과거의 잘못으로 자신이 바닥까지 내몰리는 것 같다며 아내가 지난 일을 다시 언급하는 데 불편한 기색을 보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반복적인 행동에서 공통점을 찾아 특정 부분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할 예정이다.

‘고발 부부’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의문의 사진에는 무엇이 담겨 있었을까. 친정에 간 아내가 집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사건은 오는 19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8회에서 공개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