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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골든벨’ 양유진, 나영석도 감탄

서정민 기자
2026-10-17 08: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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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십오야’


배우 양유진이 나영석 PD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리에이터 ‘빵먹다살찐떡’으로 출연한 그는 레오제이와의 유쾌한 호흡부터 게임 실력까지 선보였다.

양유진은 지난 8일과 15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유튜버 골든벨’ 1, 2회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순발력을 뽐냈다.

1회에서 양유진은 평소 친분이 있는 레오제이와 만나자마자 장난을 주고받았다. 레오제이가 “어, 빵떡아”라고 인사하자 “오빠. 너무 반가워요”라며 능청스럽게 반응했다.

이어 표정이 좋지 않다는 레오제이의 농담에는 “아닝 괜찮은뎅”, “쪼끔은? 힘드네용”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유진은 자신을 “영상과 다르게 내향인이지만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상황극을 만들고 있는 빵떡”이라고 소개했다. 연기를 공부하던 시절 틱톡을 시작해 6년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레오제이와의 친분을 궁금해하는 나영석 PD에게는 “제가 오빠 좀 먹여 살려주고 있어요”라고 농담했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제작한 메이크오버 영상이 녹화 당시 1989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영상 속 양유진은 세 가지 콘셉트를 서로 다른 인물처럼 표현했고, 이를 본 나영석 PD는 “세 명 다 다른 사람 같다”며 감탄했다.

‘유튜버 골든벨’의 각종 게임에서도 양유진의 활약이 이어졌다. 절대음감 게임을 한 번에 통과하자 레오제이는 “역시 배우!”라며 칭찬했다.

2회에서 진행된 ‘줄줄이 말해요’ 게임에서는 “화살코!”, “양!”, “소!”, “오스트레일리아!” 등 정답을 빠르게 외치며 팀의 득점에 기여했다.

탐정 게임에서는 출연자들의 작은 행동까지 관찰하며 추리력을 발휘했다. 홍사운드가 음료에서 손을 떼지 않는 모습을 의심하는가 하면, 떡볶이를 입에 물고 10초 동안 버티는 미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범인이 예상과 다른 인물로 밝혀지자 충격을 받은 듯 굳어버린 모습으로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양유진은 JTBC 드라마 ‘아파트’에서 하영주 역을 맡아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인물을 연기했다.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에서는 오하나(이열음)의 매니저 채연 역으로 출연해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와 크리에이터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양유진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

사진출처=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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