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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나이 들어 살찌는 것,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이토록 위대한 몸)

김연수 기자
2026-10-17 0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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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 “나이 들어 살찌는 것,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 (출처: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배우 예지원이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내장지방의 위험성을 알아보며 중년 여성의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17일(오늘) 방송된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58회는 ‘나이 든 몸, 살찌는 몸, 병드는 몸’을 주제로 내장지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요요 없는 체중 관리법을 살펴봤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이가 들면서 지방의 대사와 몸의 환경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내장지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을 본 예지원은 “누렇고 찐득찐득하고! 저런 게 우리 몸속에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날 거 같은데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내장지방은 단순히 복부 비만에 그치지 않고 여러 질환의 위험과도 연관된다. 방송에서는 허리둘레 증가에 따른 사망 위험과 완경 이후 복부 내장지방이 늘어나는 현상 등을 소개하고, 당뇨와 지방간, 심뇌혈관질환, 대장암 등 내장지방과 관련된 건강 문제를 짚었다. 이에 예지원은 “나이 들어서 살찌는 게 단순히 ‘나이 들면 다 그렇지’ 하고 그냥 넘길 일이 아니었네요”라고 말하며 체중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냈다.

이어 요요 현상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다뤘다. 대표 사례로 소개된 인물은 오프라 윈프리다. 방송에서는 그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한 뒤 다시 체중이 늘어난 과정을 소개하며, 단기간에 살을 빼는 것보다 감량한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요요를 반복한 완경기 여성의 건강 위험에 관한 연구도 함께 소개됐다.

체중 관리의 해법으로는 장 건강이 제시됐다. 방송에서는 장내 환경과 체지방의 관계를 살펴보고, BNR17 유산균과 관련한 연구 결과 및 체중 관리에 관한 정보를 소개했다. 유산균 가루를 맛본 출연진이 입자가 곱고 사과 맛이 난다고 평가한 가운데, 예지원은 “지킬 건 지키고! 뺄 건 빼고! 이게 바로 우리 중년 여성들이 원하는 거”라며 공감했다. 다만 유산균도 과다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방송에서는 권장량을 지켜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지원은 내장지방의 위험성부터 체중 관리와 장 건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중년 여성들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건강 문제를 짚었다. 무조건 체중을 줄이는 데 집중하기보다 근육과 장 건강을 함께 살피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되새겼다.

한편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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