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감독 김연경2’가 한층 강력해진 상대들과 맞붙으며 시즌2의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킨 원더독스는 치열한 트라이아웃을 거쳐 새 시즌을 함께할 선수들을 선발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김연경 감독은 더욱 강해진 상대들과의 대결을 앞두고 전력을 재정비한다.
특히 김연경 감독이 인쿠시를 첫 번째 선수로 지목해 눈길을 끈다. 시즌1에 이어 다시 원더독스 유니폼을 입게 된 인쿠시는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인쿠시와 함께 재트라이아웃에 도전한 구혜인,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이진 중 누가 시즌2에 합류할지도 관심사다.
‘필승 원더독스’ 2기의 출정식 현장도 처음 공개된다. 김연경 감독과 승관 홍보팀장, 인쿠시는 시즌1보다 한층 커진 규모와 분위기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출정식에서는 시즌2 대진 상대까지 공개돼 긴장감을 더한다. 김연경 감독은 “쉬운 건 아니지만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자신 있는데?”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즌2 원더독스 앞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기다리고 있다. 앞서 직관 경기를 펼친 여자배구 명문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동남아 최강 프로팀, 신생구단 ‘SOOP 수퍼스’ 등과의 대결이 예고됐다. 과연 원더독스의 시즌2 첫 경기를 장식할 상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대망의 오늘(1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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