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를 책임질 KBS 특급 해설진이 ‘아침마당’에 등판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통산 금메달만 93개에 달하는 ‘신궁’ 기보배는 “컴파운드 종목은 20초 제한 시간 때문에 긴박감이 넘친다”며 “중계 화면 속 선수들의 심박수를 주목하면 한층 쫄깃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고 짚었다.
2024 파리올림픽 당시 불이 들어오기 전 판정을 짚어내 ‘AI 센서’로 불린 김준호는 “내가 ‘빨랐다’고 하면 득점, ‘늦었다’고 하면 실점이라고 보면 된다”며 특유의 폭풍 자신감을 드러냈다.
야구 해설을 맡은 박용택은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김태균 위원과의 케미를 자랑하는 한편, 지난 WBC 당시 화제를 모은 오열 중계 뒷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울보택’다운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배구의 김요한 역시 배구의 백미인 랠리의 박진감을 예고하며 파트너 박철규 캐스터와의 호흡을 과시했다.
‘다시 하나되는 순간, 아시안게임도 KBS’를 슬로건으로 내건 KBS는 오는 10일 남자 농구 예선전 중계를 시작으로, 19일 개막식부터 10월 4일 폐막식까지 1·2TV를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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