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비앙이 줄리엔 강, 알베르토와 명량해전의 현장 울돌목을 찾는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97점을 받은 파비앙은 ‘난중일기’까지 직접 읽었다며 이순신 장군의 전략과 판옥선의 역할을 설명한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줄리엔 강, 알베르토, 파비앙이 진도 울돌목을 방문한다.
울돌목에 도착한 세 사람은 거센 물살과 마주한다. 울돌목은 좁은 해협을 따라 빠른 조류가 흐르는 곳으로, 현장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물살과 변화하는 조류의 방향을 확인한 줄리엔 강과 알베르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파비앙은 울돌목의 지형과 조류가 명량해전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한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까지 직접 읽었다고 밝힌 그는 기록에 남은 당시 상황을 토대로 이순신 장군이 조류를 파악하고 전투에 활용한 과정을 짚는다.
명량해전에서 활약한 판옥선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의 배로 거북선이 잘 알려져 있지만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 전투함은 판옥선이었다. 파비앙은 판옥선의 구조와 특징을 설명하며 거센 조류 속에서 전투를 치를 수 있었던 배경을 전한다.
실제 명량해전이 벌어진 울돌목을 둘러본 줄리엔 강과 알베르토는 이순신 장군이 이곳을 전장으로 선택한 이유와 13척으로 133척에 맞설 수 있었던 전략에 관심을 보인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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