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노 마스가 로제와의 재회 무대를 직접 언급했다. 오는 2027년 5월 한국 공연을 앞둔 가운데 ‘아파트(APT.)’를 함께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공개적으로 전했다.
이어 “요즘 로제 몸값이 너무 비싸졌다. 이제 내 전화도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친분을 아는 팬들 사이에서도 유쾌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마스는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최대한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며 “아예 한 달 살기를 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아파트’는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12주 연속 1위,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차트에서는 19주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집계한 2025년 전 세계 최다 판매 싱글에도 이름을 올렸다.
브루노 마스는 2027년 5월 21, 22, 25, 26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나흘간 공연을 펼친다. 2023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이 매진된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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